- 유방암이란?
● 유방암의 증가
유방내 세포의 이상이 생겨 필요이상 계속 분열되고 증식되면 조직이 너무 많아지게 되는데 이같이 커진 조직을 종양이라고 부르며 종양에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습니다. 양성종양의 경우 다른 기관으로 번지는 일이 없으며 일정크기 이상으로 크기가 커지는 경우 간단히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제거 후 재발율도 적습니다. 악성종양은 암세포가 몸의 다른 곳까지 번져 전이가 될 수 있으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생명이 위태롭게 됩니다.
유방암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질환으로 특히 젊은 여성 들의 증가추세가 현저합니다. 유방암은 지방질 또는 육류가 많은 서구식 음식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연령별로는 35세 이후 특히 50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 역시 조기발견이 생존률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자가 검진을 습관화하고 일정 간격으로 유방암 검진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2005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 갑상선암과 근소한 차이로 유방암이 여성암의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0-50대 여성암 1위로 보고되고 현재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성과 여성들의 늦은 결혼, 늦은 출산, 모유수유의 감소 등의 이유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될 것입니다. 서양과 다르게 우리나라의 유방암의 특징은 젊은 나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따라서 유방암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습니다.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통한 유방암의 조기 발견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므로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 증상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단단하고 불규칙한 그리고 보통은 아프지 않은 멍울이 유방에 만져지게 됩니다. 유방 뿐만 아니라 유두에서도 갑자기 출혈이 있거나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방 멍울로 인하여 유방피부나 유두가 움푹 들어가고,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며, 유두습진, 유방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방에 멍울이 생기거나 자가 진단 시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만져지는 유방의 멍울 가운데 80% 이상은 양성 종양입니다. 젊은 여자에 잘 발생하는 섬유선종(fibroadenoma)은 단단하고 잘 움직이는 이동성 결절로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간단한 제거술만으로 완치됩니다. 그렇다고 안심하고 유방 멍울을 방치하다간 병을 크게 만들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방에 이상이 있으면 지체말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정밀 진찰을 다시 받아 확인해야 합니다. -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은 특히 가까운 친척이 유방암을 앓은 경우에도 발생위험률이 높습니다. 유방암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여러 가지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첫째,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증가되는데, 12세 이전에 초경을 경험했거나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이나 독신녀, 30세 이후에 첫 아기를 출산한 여성, 장기간 호르몬 투여를 받은 경우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또한 지방질 또는 육류가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술과 담배도 유발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유 수유를 한 여성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 유방암 검진법
유방촬영법은 X-레이선로 유방을 찍어 혹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감별해 내는데 우수할 뿐 아니라, 숨어 있는 혹을 발견해내는 방법으로서 혹이 만져지기 이전에 아주 초기의 유방암을 진단해 내는 데 유효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서양인에 비하여 유방의 조직들이 치밀한 아시아 여성들의 경우에는 유방 필름이 하얗게 나와 종괴들을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판별합니다.
- 전문적인 유방 진찰 : 20세부터 최소한 3년에 한번씩 받으시고 40세부터는 매년 진찰을 받습니다.
- 40세부터 매년 유방촬영을 받습니다. 40세 이전이라도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부터 유방촬영을 시작하고 얼마 간격으로 진찰 받을 것인지 담당의와 상의합니다.
- 20세부터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합니다.